"故 구하라 목소리까지" 완전체 컴백 앞둔 카라 멤버들 근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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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대표 걸그룹 카라(KARA)가 고(故) 구하라의 목소리가 들어간 6인 완전체 음원을 발매한다.
16일 카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와 DSP미디어 측은 "'헬로우(HELLO)'는 지난 2013년 9월 발매된 카라의 정규 4집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미발매 곡으로, 고 구하라가 생전에 한국어로 녹음한 목소리를 더해 6인 완전체 버전으로 완성됐다"라고 전했다.
카라가 완전체 신곡으로 컴백하며 멤버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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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변예진 기자] 2세대 대표 걸그룹 카라(KARA)가 고(故) 구하라의 목소리가 들어간 6인 완전체 음원을 발매한다.
16일 카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와 DSP미디어 측은 "'헬로우(HELLO)'는 지난 2013년 9월 발매된 카라의 정규 4집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미발매 곡으로, 고 구하라가 생전에 한국어로 녹음한 목소리를 더해 6인 완전체 버전으로 완성됐다"라고 전했다.
'헬로우'는 만남과 이별을 뜻하는 인사말 ‘안녕’을 주제로 한 발라드곡으로 재회의 기쁨, 이별의 슬픔 등 ‘안녕’이라는 말이 가진 다양한 의미를 멤버들의 담담한 목소리로 녹여내 애절함을 녹였다.
'헬로우'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카라는 지난 2007년 데뷔한 6인조 걸그룹이다.
카라는 대표적인 2세대 걸그룹으로 2000년, 2010년, 2020년대 음악 방송에서 모두 1위를 수상한 최초이자 유일한 걸그룹이다.
카라가 완전체 신곡으로 컴백하며 멤버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라 리더 박규리는 안와 부상 후 수술에 들어가 안타깝게 7월 한 달간 예정돼 있던 활동은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
박규리는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골절을 입어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돼 치료 기간 동안 무리한 활동은 피한다고 밝혔다.
박규리는 지난 14일 "내일 수술한다. 내 사람들한테 기대고 싶어서. 기도해달라"라고 전했다.
한승연은 오는 11월 MBN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괴리와 냉소'에 출연한다.
'괴리와 냉소'는 ‘프로 관종’이 되고싶은 ‘아마추어 관종’ 오괴리(전소민 분)와 ‘프로 손절러’ 안냉소(한승연 분)가 금남아파트에 입주해 괴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
니콜은 지난 5월 중국 예능 프로그램 '성풍 2024'에 출연했다. 그러나 녹화 도중 넘어져 턱에 큰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강지영은 지난달 컴백을 앞두고 숏컷으로 변신해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였으며, 허영지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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