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현철, 서울아산병원에 빈소 마련...18일 발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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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가 마련됐다.
1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故 현철의 빈소가 지하 1층 1호실에 마련됐다.
앞서 고인은 지난 1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1942년생인 故 현철은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한 뒤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등 다수 불후의 명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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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가 마련됐다.
1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故 현철의 빈소가 지하 1층 1호실에 마련됐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8시 20분으로 예정됐으며, 장지는 분당추모공원 휴다.
앞서 고인은 지난 1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건강이 악화해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왔고, 지난 2020년에는 뇌경색 투병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1942년생인 故 현철은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한 뒤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등 다수 불후의 명곡을 남겼다.
고인은 지난 2018년까지 KBS '가요무대'에 출연하며 무대를 수놓기도 했지만, '봉선화 연정'을 부르는 도중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우려를 낳았고 결국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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