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늘봄학교에 숲교육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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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이 지난 15일 서울시교육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늘봄학교에 맞춤형 숲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초등학생들이 숲과 나무에 대한 이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토록 서울시교육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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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이 지난 15일 서울시교육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교육 서비스다. 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점차 높은 학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늘봄학교에 맞춤형 숲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유아숲지도사가 저학년 학생의 학교 적응 지원을 위한 낙엽 아트메이커, 목공체험 등 놀이·공예 중심의 18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초등학생들이 숲과 나무에 대한 이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토록 서울시교육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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