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집중 호우에 하수도 대응능력 키운다…정비 계획안 마련

최영수 2024. 7. 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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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부응하기 위해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물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하수도 정비 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있다.

시는 지곡동 주거지역, 군산전북대병원, 새만금산업단지, 신공항 등 지역 개발사업과 함께 호우 피해·풍수해 저감 및 상습 침수구역 개선 등을 반영한 정비 계획안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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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청 전경 [군산시 제공]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부응하기 위해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물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하수도 정비 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있다.

시는 지곡동 주거지역, 군산전북대병원, 새만금산업단지, 신공항 등 지역 개발사업과 함께 호우 피해·풍수해 저감 및 상습 침수구역 개선 등을 반영한 정비 계획안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할 방침이다.

미룡동· 산북동 배수구역의 분산 처리, 노후한 하수관로 교체,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오염총량관리 계획 등도 고려할 예정이다.

김영랑 시 하수과장은 "주민 건강,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하수도 보급률 항상, 집중 호우에 대비한 하수도 대응능력 향상 등을 반영한 하수도 정비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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