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참식품,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사업’ 킥오프 미팅

김동규 기자 2024. 7. 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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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6일 연장리 제2농공단지에 소재한 ㈜참식품에서 전북형 스마트공장멘토단,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팀, 기업 임원진, 진안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안군 관계자는 "전북형스마트제조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기업의 생산성과 매출이 향상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의 실제적인 출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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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북자치도 진안군 연장리 제2농공단지에 소재한 ㈜참식품에서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을 가졌다.(진안군제공)2024.7.16/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6일 연장리 제2농공단지에 소재한 ㈜참식품에서 전북형 스마트공장멘토단,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팀, 기업 임원진, 진안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을 가졌다고 밝혔다.

참식품은 파김치, 갓김치, 겉절이, 총각김치, 열무김치를 생산하는 회사로 20년 이상 진안 연장 농공단지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46명의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미팅은 참식품이 지난 6월 전북자치도, 삼성전자와 협약해 추진하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진행됐다.

참식품에서 진행된 미팅에서는 그동안 삼성 멘토단을 통해 발굴된 제조공정 불합리한 사항들이 어떻게 개선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생산력 향상을 위한 중장기 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우 참식품 대표는 “전북형 삼성스마트제조혁신 사업의 대상자가 돼 매우 감사하다”며 “컨설팅을 통해 근로자들의 작업환경 개선 및 제조공정이 혁신을 이뤄 매출액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전북형스마트제조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기업의 생산성과 매출이 향상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의 실제적인 출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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