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산 집수리 지원' 30일까지 접수…최대 1116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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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2024년 온산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2024년 온산 집수리 지원사업'은 개발 방식의 주거 재생이 어려운 노후 주거지에 집수리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신청은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온산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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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2024년 온산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2024년 온산 집수리 지원사업’은 개발 방식의 주거 재생이 어려운 노후 주거지에 집수리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신청은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온산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온산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이다.
지원 희망자는 집수리 지원신청서, 건축물대장, 개인정보 활용 및 제공 동의서,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울주군은 지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현장 조사와 9월 선정위원회 심의 및 설계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1월부터 집수리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주택의 노후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공시가격 6억 이상 주택, 주거급여 수혜자 및 국세·지방세 미납자,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로 표기된 주택 또는 무허가 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건축신고 및 허가 대상이 아닌 단순 외부 보수 범주 내에서 총공사비의 90%(최대 1116만원)를 지원한다. 공사 금액의 10% 및 부득이 초과한 공사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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