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서 여름패키지 상품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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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20일부터 어린이 안전 물놀이장인 발물놀이터 등 서머패키지를 운영한다.
발물놀이터 개장과 함께 전남도는 국제자동차경주장에 레저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서순철 도 기업도시담당관은 16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찾은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기도록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요원도 배치했다"며 "여름 휴가철 많은 주민이 가족과 함께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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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20일부터 어린이 안전 물놀이장인 발물놀이터 등 서머패키지를 운영한다.
발물놀이터는 수심 30㎝ 이하로 깊지 않아 어린이가 이용하기 안전한 물놀이장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를 위해 매주 물 교환, 수질 검사를 진행하며,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발물놀이터 개장과 함께 전남도는 국제자동차경주장에 레저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카트장은 F1서킷을 축소 조성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신나는 스피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라이센스를 취득하면 레이싱 카트를 즐길 수 있으며, 라이센스가 없는 일반인은 레저카트와 바이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VR가상체험관에서는 가상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시뮬레이터 모션 체험 영상관을 비롯해 시뮬레이터 카레이싱 기구 6종을 즐기며 스릴만점 모터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토캠핑장, 네트어드밴처, 짚와이어, 자전거도로 등도 갖추는 등 가족단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부대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은 총 12만 8000명이 다녀갔다. 그 중 2만 5000여 명이 카트장 등 부대시설을 이용했다.
서순철 도 기업도시담당관은 16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찾은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기도록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요원도 배치했다"며 "여름 휴가철 많은 주민이 가족과 함께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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