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기 백악관 비서실장 출신, “현 상황 트럼프에 매우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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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집권 1기 참모인 라인스 프리버스 전 백악관 비서실장은 15일(현지시간) "현 상황은 도널드 트럼프에게 매우 유리하다"고 전망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 등을 지낸 프리버스 전 실장은 공화당 전당대회 개막일인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개최한 외신 브리핑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논란 등을 거론하며 이같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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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집권 1기 참모인 라인스 프리버스 전 백악관 비서실장은 15일(현지시간) "현 상황은 도널드 트럼프에게 매우 유리하다"고 전망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 등을 지낸 프리버스 전 실장은 공화당 전당대회 개막일인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개최한 외신 브리핑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논란 등을 거론하며 이같이 평가했다.
프리버스 전 실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에 대해 "미국을 뒤흔든 일"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그는 "‘트럼프는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는 식의 이야기는 미친 행동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캠프 등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이 테러 행위를 불렀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프리버스 전 비서실장은 2011∼2017년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을 거쳐 2017년 1∼7월 트럼프 행정부 첫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냈다.
민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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