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징야, K리그1 6월 ‘이달의 골’ 주인공 선정

허종호 기자 2024. 7. 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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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 FC의 세징야가 6월 K리그1 경기에서 가장 멋진 골을 터트린 선수로 선정됐다.

1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동원F&B가 후원하는 6월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세징야가 선정됐다.

6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6∼20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엔 세징야와 이호재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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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의 세징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대구 FC의 세징야가 6월 K리그1 경기에서 가장 멋진 골을 터트린 선수로 선정됐다.

1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동원F&B가 후원하는 6월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세징야가 선정됐다. 세징야는 지난 9∼11일 진행된 팬 투표에서 8474표(69%)를 획득, 포항 스틸러스의 이호재(3756표·31%)를 제치고고 ‘6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세징야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6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6∼20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엔 세징야와 이호재가 이름을 올렸다. 세징야는 18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후반 36분 상대 수비 2명을 따돌린 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을 마무리했다. 이호재도 18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후반 26분 저돌적인 돌파로 수비진을 제친 뒤 골 맛을 봤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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