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서부지방산림청 장자도 보전국유림 훼손 방치 지적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4. 7. 16.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산시의회가 고군산군도 장자도 내 훼손된 보전국유림 원상복구와 서부지방산림청의 직무유기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군산시의회는 서부지방산림청은 보존국유림이 훼손되고 특정인이 점유해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관하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감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군산시의회는 또 훼손된 보존국유림에 대해 원상회복 명령과 신속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이후 군산시와 토지교환이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의회 본회의장. 도상진 기자


군산시의회가 고군산군도 장자도 내 훼손된 보전국유림 원상복구와 서부지방산림청의 직무유기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서부지방산림청이 보존국유림 내 불법·무허가 건축물을 철거 정비하지 않고 군산시와 토지의 등가교환을 추진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군산시의회는 서부지방산림청의 관리가 법에서 부여한 것과 다르게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직무를 다하지 않아 그 피해가 국민의 혈세 낭비로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군산시의회는 특히 무엇보다 엄격하게 관리 보존돼야 할 보존국유림이 훼손됐으나 원상복구 명령이 이뤄지지 않음은 물론 그 책임을 군산시에 떠넘기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군산시의회는 서부지방산림청은 보존국유림이 훼손되고 특정인이 점유해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관하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감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군산시의회는 또 훼손된 보존국유림에 대해 원상회복 명령과 신속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이후 군산시와 토지교환이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