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자영업자의 친구’ 봉고 Ⅲ 2025년식 판매
김준 기자 2024. 7. 16. 11:05
기아가 봉고 Ⅲ 2025년식 모델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식 봉고 Ⅲ는 하위 트림까지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크루즈 컨트롤을 적용하고, 상위 트림에는 트위터 스피커, 크롬 인사이드 손잡이 등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 전체 모델의 모든 트림에 소화기를 장착했다.
1t 초장축 더블캡·표준캡 기반의 운전교습용 차량에는 기존 수동변속기 외에 자동변속기 모델을 추가해 운전면허 취득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오는 4분기 중으로 ‘자동변속기 조건부 1종 보통 면허’가 도입돼 자동변속기 차량으로도 1종 보통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은 1t 2035만~2300만원, 1.2t 2455만~2560만원(2WD 초장축 킹캡, 6단 수동변속기 기준)이다.
운전교습용 차량 판매 가격은 1t 표준캡 1988만원, 1t 더블캡 2127만원이다.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경우 1t 차량은 113만원, 1.2t 차량은 107만원이 추가된다. 단 4WD는 자동변속기 선택을 할 수 없다.
김준 선임기자 j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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