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를 위한 부영물산 방호울타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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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양한 안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부산광역시 기장군은 최근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부영물산의 SB1 등급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였으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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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부산광역시 기장군은 최근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부영물산의 SB1 등급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였으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이 방호울타리는 보행자가 차도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되어 기존 ‘보행자용 방호울타리’ 보다 훨씬 강화된 제품으로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강도성능 평가 충돌시험’을 거쳐 "차량이 보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설계된 시설"이며 8톤 차량이 시속 55km로 15도 각도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자랑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크게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은 이번 방호울타리 설치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5년간 24억 원을 투입해 CCTV, 신호등, 보도 확장 등 다양한 안전시설을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호울타리는 부영물산의 우수한 시공력으로 1.3㎞에 달하는 구간에 걸쳐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부산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부영물산은 이번 방호울타리 설치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부산광역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설치에 있어서 철저한 기준을 두고 있다.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도로 경사도, 굴곡 상태, 도로폭 및 차량의 주행속도 등을 고려하여 설치하며, 최소한의 보도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경사도 10% 이상, 곡선 구간, 주행속도 50km/h 이상인 구간 등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설치된다.
부산광역시의 방호울타리는 SB1 등급 성능의 차량용(또는 보도용)을 기본으로 하며, 이는 차량 충격도에 따라 다양한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세분화된 설치 요건은 도로 및 교통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방호울타리 성능 평가표에 따라 결정된다. 부산광역시는 또한 방호울타리 설치를 위한 합동전담팀 구성 및 운영을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성능 기준을 설정했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연차별 사업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는 여러 지역에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있으며, 이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부영물산은 기장군 외에도 부산시 관할 지청으로부터 다양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발주받아 시공하고 있다. 부영물산은 엄격한 기준을 준수하며, 높은 내구성과 안전성을 자랑하는 차량용방호울타리를 설치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부영물산 관계자는 “이번 설치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엄격한 기준을 준수하며,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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