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모든 음용기기로 수질검사 확대"

대전CBS 고형석 기자 2024. 7. 16.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이 정수기와 필터가 설치된 음수기·물끓임기에서 모든 음용기기로 수질검사 대상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한 것으로 이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하는 정수 기능이 없는 음수기·물끓임기를 포함한 모든 음용기기 수질을 검사할 계획이다.

현행 수도법은 건축 후 5년이 지난 상수도 공급 건물은 2년마다 1회 급수관 수질검사를 통해 급수관 노후도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교 먹는 물 수질 검사.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충남교육청이 정수기와 필터가 설치된 음수기·물끓임기에서 모든 음용기기로 수질검사 대상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한 것으로 이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하는 정수 기능이 없는 음수기·물끓임기를 포함한 모든 음용기기 수질을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대상도 7566건에서 9804건으로 늘게 됐다.

현행 수도법은 건축 후 5년이 지난 상수도 공급 건물은 2년마다 1회 급수관 수질검사를 통해 급수관 노후도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회 수질검사를 하도록 기준을 강화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