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치유 힐링"…세종교육원 산책로 '맨발 걷기 황톳길' 조성

곽우석 기자 2024. 7. 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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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조치원읍 소재 세종교육원 청사 인근에 '맨발 걷기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변에는 내창천이 흐르는 자연 친화적 환경을 끼고 있어 교직원·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안전체험교육원, 보건환경연구원 등의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황톳길을 찾아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시교육청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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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청사 인근에 조성된 '맨발 걷기 황톳길' 모습. 세종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조치원읍 소재 세종교육원 청사 인근에 '맨발 걷기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산책길 보도블록을 제거한 뒤 황토·마사토를 깔아 길이 137m, 폭 1.2m의 황톳길을 꾸몄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세족대·음수대·벤치 등도 설치했다.

주변에는 내창천이 흐르는 자연 친화적 환경을 끼고 있어 교직원·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안전체험교육원, 보건환경연구원 등의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황톳길을 찾아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시교육청은 기대했다.

세종교육원 청사 인근에 조성된 '맨발 걷기 황톳길' 모습. 세종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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