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윤석열·김건희 수사 대상인 '부부쌍특검'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혁신당은 16일 "채해병 순직 사건 관련 수사대상을 넓힌 '윤석열 특검', 윤석열 대통령 검찰총장 시절 비위 의혹과 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비위 의혹 등 포함된 '부부쌍특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특검은 채해병 사건과 관련된 내용으로 '이종호 구명 로비 의혹'까지 포함하고 있다"며 "그 외 '부부쌍특검'도 점검했다"고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 총장시절 비위의혹, 金 여사 '양명주'도 포함
채해병 순직 수사범위 넓힌 '윤석열 특검' 추진
[더팩트ㅣ국회=조채원 기자] 조국혁신당은 16일 "채해병 순직 사건 관련 수사대상을 넓힌 '윤석열 특검', 윤석열 대통령 검찰총장 시절 비위 의혹과 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비위 의혹 등 포함된 '부부쌍특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장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 후 기자들에게 "앞서 채해병 특검 재의결에 최선을 다하고, 재의결 되지 않으면 수사범위가 더 넓고 강해진 '윤석열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마련된 법안을 다 검토했다"고 말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특검은 채해병 사건과 관련된 내용으로 '이종호 구명 로비 의혹'까지 포함하고 있다"며 "그 외 '부부쌍특검'도 점검했다"고 언급했다. 당 차원에서 '윤석열 특검'과 '부부쌍특검' 두 개의 특검을 발의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부부쌍특검의 구체적 내용에는 윤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채널A 사건' 감찰 방해 의혹 등 비위와 김 여사 관련 양명주(양평고속도로 게이트·김 여사 명품백 수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등을 포함한다.
신 원내대변인은 "오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2차 청문회는 김 여사를 주제로 한 청문회"라며 "2차 청문회 내용을 보고 부부쌍특검 발의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chaelo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격 레이스 돌입한 민주당 전당대회…관전 요소는?
- [인터뷰] 나경원 "원희룡과 단일화? 무조건 완주할 생각"
- [현장FACT] 사전 조율 없이 검찰 출석한 유튜버 ‘구제역’…돌연 녹취록 공개 (영상)
- 신규 상장사가 첫날부터 공모가 밑으로…공모주 불패 끝났나?
- [박순혁의 '진실'] 금투세 강행 이유? 드라마 '돌풍'을 보면 안다
- 신한은행·카드 손잡고 체크카드 영업 박차…왜?
- 검찰, '압구정 박스녀' 불구속 기소…공연음란 혐의
- 이원석 검찰총장 "사이버렉카 적극 구속수사하라"
- 허웅, 강간상해 피소…"폭행 후 강제 성관계"
- 변우석 소속사, 과잉 경호 논란 사과…"도의적 책임 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