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빌리언스와 전속계약…남우현·손현주 한솥밥 

김샛별 2024. 7. 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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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성규가 빌리언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16일 "그룹 인피니트의 리더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성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성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빌리언스에는 강신일 고창석 남우현 손현주 왕지원 이규한 이준영 정석용 최윤영 한상진 한채영 혀성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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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둥지 찾은 김성규
소속사 "활발한 활동 지원 약속"

그룹 인피니트 멤버이자 가수 김성규가 빌리언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김성규가 빌리언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16일 "그룹 인피니트의 리더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성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성규와 동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한 김성규는 그룹 내 메인 보컬을 담당하며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다시 돌아와' '내꺼하자' '추격자' 'Man In Love(맨 인 러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기도 했다.

2012년에는 '광화문 연가'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이후 '킹키부츠' '엑스칼리버' '레드북' '디어 에반 핸슨'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근 뮤지컬 '킹키부츠' 10주년 공연에 합류 소식을 전한 김성규는 2년 만에 '킹키부츠' 무대에 다시 오르는 만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가창력과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성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빌리언스에는 강신일 고창석 남우현 손현주 왕지원 이규한 이준영 정석용 최윤영 한상진 한채영 혀성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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