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변화시키는 청소년들의 협력"...세종 국제청소년포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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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이 지난 15일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세종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대만·독일·미국·불가리아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해외 학생과 세종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해외 학생들은 개회식에 앞서 나성중·도담고·보람고·세종국제고·세종여고·아름고를 찾아 수업에 참여하고 학교 급식을 체험하는 등 지역 학생들과 우정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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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이 지난 15일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세종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대만·독일·미국·불가리아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해외 학생과 세종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포럼 기간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선 지속 가능한 해양 보존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생태학 분야 권위자인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김종성 교수·남성현 교수가 각각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을 맡아 해양 오염 심각성과 해양 보존 필요성을 강조했다.
16일에는 초등학생 초청 체험부스와 주제강연, 17일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과 현장체험학습이 이어진다.
해외 학생들은 개회식에 앞서 나성중·도담고·보람고·세종국제고·세종여고·아름고를 찾아 수업에 참여하고 학교 급식을 체험하는 등 지역 학생들과 우정을 나누기도 했다.
세종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포럼을 계기로 국제사회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협업 역량을 키웠으면 한다"며 "배움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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