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해외사무소 통한 해외진출·수출 성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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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충남도 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중인 해외사무소가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해외사무소의 확대를 통해 충남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세계 경제의 변화에 발맞춰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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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충남도 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중인 해외사무소가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은 현재 인도 뉴델리, 베트남 하노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본 도쿄,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5개 주요 도시에서 충남 해외사무소를 가동 중이며, 이들 사무소는 충남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해외사무소의 주요 역할은 도내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의 매칭 상담과 수출 계약 지원, 수출 애로 사항 해결, 시장 동향 정보 제공 등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이다.
또 외국인 기업 투자 유치와 해외 관광객 유치, 국제 교류협력 및 공공외교 활성화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해외사무소를 통해 지원을 받은 충남의 화장품 원료 업체 A사는 인도 사무소의 매칭 상담을 통해 바이어를 발굴한 결과, 당해 4건의 수출이 이뤄져 해외사무소의 효과적인 지원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충남 해외사무소 수출 실적과 바이어 발굴, 국제 교류 성과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 해외사무소를 통한 수출액은 24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7.5% 에 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바이어 발굴 성과도 143개사, 국제 교류 건수도 59건으로 증가하는 등 올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성과를 넘어서는 실적을 올렸다.
진흥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과 중국에도 해외사무소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세계 경제의 주요 거점 국가로, 이들 국가에 사무소를 새로 설치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해외사무소의 확대를 통해 충남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세계 경제의 변화에 발맞춰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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