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흉기 휘둘러 아내 살해한 80대 구속영장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16일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8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전날 오전 8시 28분쯤 대구 북구 읍내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B 씨(7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다.
A 씨는 평소 B 씨에 대한 불만이 쌓여 이런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이 최근 1년간 가정폭력 등 접수된 신고를 확인한 결과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16일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8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전날 오전 8시 28분쯤 대구 북구 읍내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B 씨(7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다.
A 씨는 평소 B 씨에 대한 불만이 쌓여 이런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이 최근 1년간 가정폭력 등 접수된 신고를 확인한 결과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행 후 A 씨는 "아내를 죽였다"고 경찰에 자수했다. B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고, 경상을 입은 A 씨는 치료 후 퇴원했다.
경찰은 B 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