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대학·대학원생 학자금 이자 지원…내달 26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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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역에 주소를 둔 전국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8월26일까지 학자금 이자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접수된 대학생의 주소와 자격 등을 심사한 후 대출 이자액을 확인해 11월 중 최종 대상자의 학자금 대출 계좌로 지원 금액을 상환 처리(한국장학재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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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역에 주소를 둔 전국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8월26일까지 학자금 이자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의 2024년 상반기(1~6월)에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신청은 16일~8월 26일까지이며, 군산시 홈페이지 또는 교육지원과(군산시청 7층)로 방문해 신청서와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재(휴)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군산시청 홈페이지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접수된 대학생의 주소와 자격 등을 심사한 후 대출 이자액을 확인해 11월 중 최종 대상자의 학자금 대출 계좌로 지원 금액을 상환 처리(한국장학재단)할 계획이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정진하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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