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부스터 프로·울트라 튠 직판 국가 확대

차민지 2024. 7. 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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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은 '부스터 프로'와 '울트라 튠 40.68' 등 차세대 메디큐브 에이지알 미용 기기의 해외 직접 판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16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울트라 튠을 일본과 홍콩에서 추가 출시하는 한편 대만에서 부스터 프로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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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튠은 일본·홍콩, 부스터 프로는 대만서 각각 출시
에이피알 CI [에이피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에이피알은 '부스터 프로'와 '울트라 튠 40.68' 등 차세대 메디큐브 에이지알 미용 기기의 해외 직접 판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16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울트라 튠을 일본과 홍콩에서 추가 출시하는 한편 대만에서 부스터 프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해외 진출은 모두 에이피알이 직접 판매에 나서는 '직판' 방식이다.

일본에선 올해 3분기 말에서 4분기 초에 울트라 튠을 출시한다.

라쿠텐과 큐텐 등 일본 대표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울트라 튠 제품을 선보이고 인플루언서를 기용한 실시간(라이브) 판매 방송도 병행할 계획이다.

부스터 힐러를 먼저 출시한 대만의 경우 기존 클렌져에서 피부 케어 디바이스로 소비자 관심이 옮겨가고 있어 부스터 프로의 시장 안착 가능성이 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매출의 약 40%를 해외에서 거두고 있을 정도로 글로벌 진출에 적극적"이라며 "부스터 프로와 울트라 튠과 같은 차세대 제품의 직판 채널 추가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K-뷰티테크 영역 확대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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