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복지부 장관 "국민만 바라보며 의료개혁 성공 위해 최선"

구단비 기자 2024. 7. 16.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국민만 바라보면서 의료개혁의 성공과 약자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생명과 지역을 살리기 위해 오랜 기간 지체된 의료개혁 과제들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 생명과 건강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의료계와 소통과 설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국회방송 캡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국민만 바라보면서 의료개혁의 성공과 약자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생명과 지역을 살리기 위해 오랜 기간 지체된 의료개혁 과제들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 생명과 건강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의료계와 소통과 설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신속하게 찾아내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고립도 예방하겠다"며 "국민 부담이 큰 간병비를 경감하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서비스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저출생과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출산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국회에서의 연금개혁 논의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신성장 동력이자 의료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바이오헬스에 과감하게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는 업무 추진현황도 공유됐다. 복지부는 △의료개혁 4대 과제를 위한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의료기반 강화를 위한 지불제도 개혁, 국립대병원 전임교수 확충 등 △바이오헬스 투자를 통해 보건의료 연구개발 확대 등을 진행 중이다.

그러면서도 비상진료체계 운영, 응급의료체계 유지 등을 통해 의사 집단행동에 대응하고 있으며 향후 의료계와 대화를 통해 문제해결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