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17·19·25일 교육·보육 현장 방문 '권역별 회의'

유보통합 관련 의견 공유

[수원=뉴시스]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3.06.16.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가 구성한 유보통합추진단이 오는 17·19·25일 총 3일간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방문 권역별 회의'를 개최한다.

유보통합추진단이 주관하고 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는 경기 북부권, 경기 중서부권, 경기 동남부권 등 총 3권역으로 나눠 열린다.

각각 도교육청 북부청사,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도내 31개 시·군 보육 업무 관계자 약 200명,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약 950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도내 보육 현장 방문 조사 결과 공유 ▲도교육청 유보통합 추진 상황 공유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 사업 추진 계획' 설명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이다.

도교육청 강은하 유보통합준비단장은 "도내 31개 시·군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며 "이번 회의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향상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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