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에 한식을 담다, 롯데리아 ‘불고기포텐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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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한정 신메뉴 '불고기포텐버거(사진)'를 오는 18일 선보인다.
롯데리아는 올해 브랜드 슬로건 '테이스트 앤 유니크(TASTE&UNIQUE)' 메시지를 정립하고, 불고기버거에 기반한 협업을 진행했다.
롯데리아가 고객 구매 패턴 분석해보니 지난해 출시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의 2030세대 구매율은 약 7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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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한정 신메뉴 ‘불고기포텐버거(사진)’를 오는 18일 선보인다.
불고기포텐버거는 크리스피 불고기 토핑을 올려 불고기의 육즙과 청양고추의 매콤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매실장아찌를 모티브로 한 깻잎 매실청 소스로 한국적인 맛을 부각시켰다.
롯데리아는 올해 브랜드 슬로건 ‘테이스트 앤 유니크(TASTE&UNIQUE)’ 메시지를 정립하고, 불고기버거에 기반한 협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한국 식재료의 세계화에 꿈을 지닌 호주 출신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손을 잡았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3월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개발한 메뉴를 2030세대와 외국인이 밀집한 홍대점에서 사전 시식 테스트를 펼쳤다. 그 결과, 차별화·외관·맛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롯데리아가 고객 구매 패턴 분석해보니 지난해 출시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의 2030세대 구매율은 약 73%로 집계됐다. 올해는 ‘불고기포텐버거’로 2030세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리아는 배우 천우희를 뮤즈로 한 신규 TV 광고를 오는 18일 공개한다. 지난해 AI(인공지능) 뮤직 캠페인에 이어 버거 메뉴와 AI 기술을 결합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롯데리아 K-버거 대표 메뉴 육성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는 버거의 한식화를 주제로 유명 셰프와 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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