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이름·주소 등 11월 공개

김동철 2024. 7. 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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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오는 11월 20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도는 고액·상습 체납자 383명 중 사유가 있는 46명을 제외한 337명에게 9월까지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이에 응하지 않은 체납자를 공개하기로 했다.

공개 내용은 체납자 성명(법인명), 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체납 세목, 납기, 체납 요지, 법인 대표자 이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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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오는 11월 20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도는 고액·상습 체납자 383명 중 사유가 있는 46명을 제외한 337명에게 9월까지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이에 응하지 않은 체납자를 공개하기로 했다.

공개 내용은 체납자 성명(법인명), 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체납 세목, 납기, 체납 요지, 법인 대표자 이름 등이다.

도는 3월부터 공개 대상자들에게 사전안내문, 공시송달 발송 등을 통해 소명 기회를 주고 있으며 총 체납액은 127억8천800만원에 달한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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