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사천서 찾아가는 전시회 '내 안의 수평선' 연다

이정훈 2024. 7. 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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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9일부터 사천시 사천미술관에서 '찾아가는 도립미술관-내 안의 수평선' 전시회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소장품 1천439점 중 사천시 지역성과 잘 맞아떨어지는 '하늘'과 '바다'를 소재로 한 회화 작품을 골라 전시한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이 있는 우주항공도시면서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품은 남해안 연안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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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인 '바다예찬'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9일부터 사천시 사천미술관에서 '찾아가는 도립미술관-내 안의 수평선' 전시회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소장품 1천439점 중 사천시 지역성과 잘 맞아떨어지는 '하늘'과 '바다'를 소재로 한 회화 작품을 골라 전시한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이 있는 우주항공도시면서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품은 남해안 연안 도시다.

사천 바다의 생동감을 작품에 담아낸 강혜인, 남해 바다와 하늘을 추상으로 표현한 이준, 남해안 섬 수평선을 대형 캔버스에 옮긴 이임호 등 작가 16명이 그린 작품 21점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8월 1일까지 이어진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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