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3년 노인 5만5892명에 일자리 제공…전국 최고

배소영 2024. 7. 16.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16일 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최근 주관한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경북도가 대상, 김천시와 청송군이 최우수상, 의성군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도는 지난해 2044억원을 투입해 5만5892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사업서 대상
2024년 6만4386명에게 일자리 제공
경북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16일 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최근 주관한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경북도가 대상, 김천시와 청송군이 최우수상, 의성군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도는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에 대상에 선정됐다.

노인 일자리 시군 수행기관 평가에서는 경북지역의 20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기관별로 500만원부터 2500만원까지 총 1억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도는 지난해 2044억원을 투입해 5만5892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2688억원을 지원해 6만4386명에게 일자리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황영호 도 복지건강국장은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확대로 노인 일자리 사업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를 개발해 노인복지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