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K리그, 토트넘과 맞붙을 '팬 일레븐' 확정…이승우 최다 득표
전영민 기자 2024. 7. 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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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와 기성용(서울·3만 4천775표), 이동경(김천·3만 1천965표)이 미드필더 부문에 뽑힌 가운데 황재원, 최준(서울·3만 4천192표), 박진섭(전북·3만 1천670표), 완델손(포항·3만 966표)은 수비수 부문을 장식했습니다.
골키퍼는 올 시즌 K리그1 전 경기 출장에 빛나는 조현우(울산·3만 1천736표)가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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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FC 이승우
이승우(수원FC)가 오는 31일 손흥민이 활약하는 토트넘(잉글랜드)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맞붙는 팀 K리그의 '팬 일레븐'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14일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해 실시한 팬 투표에서 이승우가 44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4만 8천86표를 받았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승우에 이어 제시 린가드(서울·4만 6천792표)와 황재원(대구·4만 5천409표)이 득표 수 2, 3위에 올랐습니다.
프로연맹 기술위원회(TSG)는 팀 K리그 '팬 일레븐'(공격수 3명-미드필더 3명-수비수 4명-골키퍼 1명) 선정을 위해 K리그1 12개 구단이 제출한 팀별 베스트 11을 바탕으로 4배수 후보를 추려 팬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공격수 부문에는 이승우와 함께 세징야(대구·3만 7천235표)와 주민규(울산·3만 1천843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린가드와 기성용(서울·3만 4천775표), 이동경(김천·3만 1천965표)이 미드필더 부문에 뽑힌 가운데 황재원, 최준(서울·3만 4천192표), 박진섭(전북·3만 1천670표), 완델손(포항·3만 966표)은 수비수 부문을 장식했습니다.
골키퍼는 올 시즌 K리그1 전 경기 출장에 빛나는 조현우(울산·3만 1천736표)가 뽑혔습니다.
프로연맹은 '팬 일레븐' 선정에 앞서 지난 2일 올 시즌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22세 이하 선수 1명을 뽑는 '쿠플영플'의 주인공으로 양민혁(강원)을 선발했습니다.
프로연맹은 팀 K리그 코칭스태프가 선정하는 '픽 텐' 10명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픽 텐'은 포지션과 팀별 인원수 배분을 고려해서 뽑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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