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커피, 용기 재단장…플라스틱 7.5%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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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커피 1위 브랜드 매일유업의 '바리스타 룰스'가 무라벨 페트병(350㎖)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을 줄이고 용기 디자인을 개선했다.
이번 제품은 종전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7.5% 줄이고 제품을 잡기 편하도록 용기 디자인을 바꿨다.
한편 매일유업은 1997년 출시한 국내 최초 컵 커피(RTD) '마이카페라떼'도 플라스틱 포장재 절감을 위해 신규 용기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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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커피 1위 브랜드 매일유업의 '바리스타 룰스'가 무라벨 페트병(350㎖)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을 줄이고 용기 디자인을 개선했다.
이번 제품은 종전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7.5% 줄이고 제품을 잡기 편하도록 용기 디자인을 바꿨다. 페트병 외에는 종이 물류 상자만 사용하고 비닐 포장과 라벨 등을 제거해 플라스틱 포장지 사용을 최소화했다. 무라벨 제품 5만상자(20입 기준)를 판매한다고 가정했을 때 연간 30년생 소나무 20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 제품은 아메리카노, 라떼, 디카페인 총 3종이다. 풍부하고 균형 잡힌 맛으로 잘 알려진 브라질산 싱글오리진 원두를 사용했다.
매일유업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8월8일까지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 중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 제품의 구매 합계 금액이 가장 많은 고객 중 구매왕을 선별해 LG 스탠바이미와 다이슨 에어랩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매일유업은 1997년 출시한 국내 최초 컵 커피(RTD) '마이카페라떼'도 플라스틱 포장재 절감을 위해 신규 용기로 만들었다. 플라스틱 뚜껑과 빨대를 없애 개당 플라스틱 사용량 3.2g을 줄였다. 빨대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흘림방지 이중리드'라는 뚜껑도 적용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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