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수원사람들영화제, 19~21일 11편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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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가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제9회 수원사람들영화제:절찬상영중'을 개최한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이 함께 기획하고 시민을 위해 상영하는 영화제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며 "관람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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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가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제9회 수원사람들영화제:절찬상영중'을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5월부터 7월 초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11명이 총 10주간의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이를 직접 기획했다.
영화제에서는 총 4개 섹션에 걸쳐 장편 8편, 단편 3편 등 엄선된 상영작 11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회차 상영 종료 후 약 30분간 시민 영화프로그래머와 함께 참여하는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영화 관람을 비롯한 모든 연계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상영 하루 전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구글폼에서 신청해야 한다. 잔여석에 한해 상영 당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이 함께 기획하고 시민을 위해 상영하는 영화제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며 "관람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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