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위기임산부 지원기관으로 가톨릭푸름터 지정

이덕기 2024. 7. 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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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가톨릭푸름터를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 오는 1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상담기관은 경제적, 심리적, 신체적 사유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를 지원하는 곳으로 임산부가 스스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출산·양육에 관한 상담과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지역상담기관 지정은 오는 19일부터 위기임신보호출산법이 시행되는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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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가톨릭푸름터를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 오는 1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지역상담기관은 경제적, 심리적, 신체적 사유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를 지원하는 곳으로 임산부가 스스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출산·양육에 관한 상담과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지역상담기관 지정은 오는 19일부터 위기임신보호출산법이 시행되는데 따른 조치다.

박윤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위기임산부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출생 아동에게는 안전한 양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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