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더니 1조원 쑥”...트럼프 피격 후 31% 급등한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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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주주인 '트럼프 미디어'(TMTG) 주가가 지난 주말 피격 사건 이후 31% 이상 급등하며 이른바 '트럼프 랠리' 대표주로 부상했다.
지난주 금요일 뉴욕 증시에서 30.88달러로 장을 마친 이 주식은 주말 트럼프 전 대통령 총기 피습 사건 후 첫 거래일인 15일 31.37% 폭등한 40.58달러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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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습사태 후 31.37% 올라
트럼프 랠리 대표주 부상
지난주 금요일 뉴욕 증시에서 30.88달러로 장을 마친 이 주식은 주말 트럼프 전 대통령 총기 피습 사건 후 첫 거래일인 15일 31.37% 폭등한 40.58달러로 뛰어올랐다.
트럼프미디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약 1억150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15일 기록적 폭등세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보유한 지분 가치는 이날 종가 기준으로 46억달러(6조6000억원)까지 올랐다. 정치적 운명을 가르는 총기 피격 사건으로 하루 사이 지분 가치가 1조1000억원 이상 상승한 것이다.
이날 뉴욕증시는 트럼프의 승기가 확대되면서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트럼프 랠리가 확인됐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의 재집권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트럼프에 베팅을 하는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른 매체들도 시장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하며 단기적으로 주식 시장이 트럼프 피습 사건을 상승 호재로 인식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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