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수해 피해 복구 위해 예비비 15억 투입한다

김형중 2024. 7. 16.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부여군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금액을 약 208억 원으로 잠정 집계한 가운데 예비비 15억 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수해 지역 긴급 복구를 위한 재난 예비비 15억 원을 긴급 투입해 수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 임차와 수방 자재 구입, 재난구호 봉사자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해복구 장비 임차·수방 자재 구입 등에 배정

부여군 임천면 대조사 산사태 장면. /부여군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금액을 약 208억 원으로 잠정 집계한 가운데 예비비 15억 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수해 지역 긴급 복구를 위한 재난 예비비 15억 원을 긴급 투입해 수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 임차와 수방 자재 구입, 재난구호 봉사자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오늘부터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또다시 집중호우가 예고됨에 따라 전 부서에 철저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며 "재난 예방과 복구를 위한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앞으로 발생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