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에 명진 시의원 선출

나윤상 2024. 7. 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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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명진 의원이 선출됐다.

명 의원은 16일 열린 교문위원장 재선거에서 총 23표 중 찬성 14, 기권 6, 무효 3표를 얻었다.

단독 후보로 나선 명진 교문위원장 후보는 1차에서 총 23표 중 찬성 11표, 무표 7표, 기권 5표를 얻어 과반을 넘지 못해 2차 투표까지 이뤄졌지만 끝내 과반 득표를 얻지 못해 재선거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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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과반득표 못 얻어 16일 재투표
찬성 14, 기권 6, 무효 3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명진 의원이 선출됐다/ 광주시의회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명진 의원이 선출됐다.

명 의원은 16일 열린 교문위원장 재선거에서 총 23표 중 찬성 14, 기권 6, 무효 3표를 얻었다.

앞서 지난 11일 광주시의회는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해 임시회를 열어 4개 상임위 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했다.

4개 상임위 중 3개 상임위는 선출이 됐으나 교문위원장만 후보만 1⋅2차 투표 모두 부결되어 선출하지 못했다.

지난 상임위원장을 뽑는 선거에서 과반을 득표하지 못한 교문위원장 단독 후보 명진 의원이 재출마하면서 이날 재선거가 이뤄졌다,

단독 후보로 나선 명진 교문위원장 후보는 1차에서 총 23표 중 찬성 11표, 무표 7표, 기권 5표를 얻어 과반을 넘지 못해 2차 투표까지 이뤄졌지만 끝내 과반 득표를 얻지 못해 재선거를 하게 되었다.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재선거를 하는 것은 광주시의회 사상 처음 있는 일로 지난 의장선거에 5명 후보가 나서면서 민주당 의원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kncfe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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