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노사공동 상호존중 캠페인 벌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비인격적 언어사용 개선 및 갑질 근절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상호 존중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건양대병원 교직원 식당에서 개최된 이번 캠페인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배장호 의료원장, 박근용 진료1부원장, 김선문 진료2부원장, 정영준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노사 임원진이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비인격적 언어사용 개선 및 갑질 근절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상호 존중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건양대병원 교직원 식당에서 개최된 이번 캠페인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배장호 의료원장, 박근용 진료1부원장, 김선문 진료2부원장, 정영준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노사 임원진이 참여했다.
이들은 존중과 배려의 의미가 담긴 피켓을 들고 식당을 찾은 교직원들에게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구성원과 고객이 모두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 나아가기로 다짐하고 격려했다.
특히 전공의 공백으로 인한 업무 과중과 피로 누적 등 각종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로 했으며 초복을 맞이해 전 교직원에게 반계탕을 제공됐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많이 힘든 상황에도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고 계신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배려와 존중을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격 레이스 돌입한 민주당 전당대회…관전 요소는?
- [인터뷰] 나경원 "원희룡과 단일화? 무조건 완주할 생각"
- [현장FACT] 사전 조율 없이 검찰 출석한 유튜버 ‘구제역’…돌연 녹취록 공개 (영상)
- 신규 상장사가 첫날부터 공모가 밑으로…공모주 불패 끝났나?
- [박순혁의 '진실'] 금투세 강행 이유? 드라마 '돌풍'을 보면 안다
- 신한은행·카드 손잡고 체크카드 영업 박차…왜?
- 검찰, '압구정 박스녀' 불구속 기소…공연음란 혐의
- 이원석 검찰총장 "사이버렉카 적극 구속수사하라"
- 허웅, 강간상해 피소…"폭행 후 강제 성관계"
- 변우석 소속사, 과잉 경호 논란 사과…"도의적 책임 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