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활기…운항편수 562편→1284편으로 증가

김태성 기자 2024. 7. 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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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무안국제공항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

무안국제공항은 제주항공의 중국 연길(주 2회), 장가계(주 4회), 진에어의 몽골 울란바토르(주 2회) 정기노선과 베트남 다낭(주 2회), 나트랑(4일 간격), 중국 오르도스(주 2회) 등 부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 3월 전남도와 무안군의 진에어, 제주항공과 정기노선 운항에 대한 업무협약에 이어 7월 중국 룽에어와 항저우 정기선 운항 협약, 하나투어와 여객증대를 위한 업무협약 등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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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이용객 8만명→20만명
무안국제공항 전경/뉴스1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올해 상반기 무안국제공항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

16일 전남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공항의 지난해 6월 말 기준 누적이용객은 7만 9631명이었으나 올해는 20만 6465명으로 급증했다. 운항 편수는 562편에서 1284편으로 늘었다.

무안국제공항은 제주항공의 중국 연길(주 2회), 장가계(주 4회), 진에어의 몽골 울란바토르(주 2회) 정기노선과 베트남 다낭(주 2회), 나트랑(4일 간격), 중국 오르도스(주 2회) 등 부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중국 항저우(주 2회), 라오스 비엔티엔, 루앙프라방(4일 간격) 등 정기노선과 일본 기타큐슈, 베트남 하노이 등 부정기 노선도 운항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전남도와 무안군의 진에어, 제주항공과 정기노선 운항에 대한 업무협약에 이어 7월 중국 룽에어와 항저우 정기선 운항 협약, 하나투어와 여객증대를 위한 업무협약 등을 체결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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