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노사 공동 '상호 존중 문화 만들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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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비인격적 언어사용 개선 및 갑질 근절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상호 존중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배장호 의료원장, 박근용 진료1부원장, 김선문 진료2부원장, 정영준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노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존중과 배려 의미가 담긴 피켓을 들고 식당을 찾은 교직원들에게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구성원과 고객이 모두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 나가기로 다짐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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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비인격적 언어사용 개선 및 갑질 근절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상호 존중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배장호 의료원장, 박근용 진료1부원장, 김선문 진료2부원장, 정영준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노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존중과 배려 의미가 담긴 피켓을 들고 식당을 찾은 교직원들에게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구성원과 고객이 모두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 나가기로 다짐하고 격려했다.
특히 전공의 공백으로 업무 과중과 피로 누적 등 각종 어려움이 있어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로 했으며 초복을 맞이해 전 교직원에게 반계탕을 제공했다.
배장호 원장은 “많이 힘든 상황에도 환자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교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배려와 존중을 통해 이 위기를 하나 돼 극복하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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