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 “전공=활동명, 대중서→나사까지 공부”(여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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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활동명에 얽힌 비하인드, 과학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7월 16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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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활동명에 얽힌 비하인드, 과학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7월 16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출연했다.
궤도는 "과학의 분야를 알리고자 전공명으로 활동명을 정했다. 인공위성 궤도를 전공했다"고 소개했다.
김일중은 "저는 궁금한 게, 떨어지는 인공위성 궤도를 계산한다고 하던데 그럼 결과를 바꾸냐"고 물었다. 궤도는 "예측값이 나오는데 지금 예측값으로는 오차 범위가 지구 2/3다. 정확한 지점은 6시간 전에 나오는데 중요한 건 궤적이 나오기 때문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어떤 상황을 발령해야 하는가. 그런 걸 고려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양희은이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지 않냐"고 묻자 궤도는 "추락하는 우주 물체는 폭탄이다. 소행성 충돌은 어쩔 수 없지만 우주 물체는 대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파편이 나오는 거라 타지 않고 지면까지 오는 경우가 있어서 실내 활동을 자제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지침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일중이 "과학 전반에 걸친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데 따로 공부를 하냐"고 묻자 궤도는 "늘 공부한다"며 "모르는 게 너무 많고 과학의 영역이 아닌 것까지 궁금해 하시니까 그걸 시작으로 어떻게 과학 이야기를 꺼낼지 고민한다. 모든 것을 다 보는데 과학 대중서나 논문을 본다. 전문가분들이 열심히 쓰신 과학대중서에도 중요한 내용이 있고, 나사 등의 사이트를 활용해 뉴스도 본다"고 남다른 학구열을 드러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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