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 실시…1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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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도시 경관 개선의 일환으로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민 수요가 많고 디자인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 2~3곳을 선정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후·원색 등의 간판 교체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사업 완료 후에도 사업 대상지를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하고, 이 지역에 신규로 설치되거나 교체되는 간판의 디자인이 통일성을 유지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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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도시 경관 개선의 일환으로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민 수요가 많고 디자인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 2~3곳을 선정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후·원색 등의 간판 교체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사업지 선정을 위해 구·군에서 후보지 추천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지가 선정되면 시는 선정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간판 디자인 개발 △간판 제작·설치 △건물 외벽정비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한다.
특히 디자인 개발부터 사업 방향까지 모든 단계에서 주민의 의견을 담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업 완료 후에도 사업 대상지를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하고, 이 지역에 신규로 설치되거나 교체되는 간판의 디자인이 통일성을 유지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김유진 부산광역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부산의 미래 도시경관을 선도해 나갈 이번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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