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종이영수증 안받으면 포인트…에쓰오일 "참여고객 5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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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010950)은 정유사 최초로 도입한 전자영수증 연계 탄소중립포인트 발급 고객이 5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쓰오일 전자영수증은 발급 1건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발급해 주는 생활 실천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전자영수증 발급 기능을 탑재한 주유관리 전용 애플리케이션 'MY S-OIL'(마이 에쓰오일)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한 건수는 지난해 2만8000건에서 1년 만에 80%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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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에쓰오일(S-OIL)(010950)은 정유사 최초로 도입한 전자영수증 연계 탄소중립포인트 발급 고객이 5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쓰오일 전자영수증은 발급 1건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발급해 주는 생활 실천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종이 영수증 1장을 줄이면 1.7g의 탄소배출 저감과 0.7g의 쓰레기 배출량 저감 효과가 있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전자영수증 발급 기능을 탑재한 주유관리 전용 애플리케이션 'MY S-OIL'(마이 에쓰오일)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한 건수는 지난해 2만8000건에서 1년 만에 80%가량 증가했다.
앱 설치 고객도 지난해 44만명에서 최근 65만명으로 48% 증가했다. 이에 에쓰오일은 앱 이용 가능 주유소를 지난해 3월 351곳에서 최근 1200곳으로 늘렸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환경 보호와 고객 편의를 고려해 전자영수증 이용 확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향후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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