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MV 표절 의혹 해명없이 해맑은 근황 “좋은 추억 고마워”

이하나 2024. 7. 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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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 속 밝은 근황을 전했다.

리사는 7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락스타 팝업스토어에서 오랜만에 여러분들과 직접 만나서 너무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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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핑크 리사 소셜미디어)
(사진=블랙핑크 리사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 속 밝은 근황을 전했다.

리사는 7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락스타 팝업스토어에서 오랜만에 여러분들과 직접 만나서 너무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사가 지난 13일, 14일 진행된 새 싱글 ‘ROCKSTAR(락스타)’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리사는 팝업스토어 내 곳곳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고, 현장을 찾은 팬들과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념 사진까지 찍었다.

최근 리사는 지난 6월 28일 발매한 신곡 ‘ROCKSTAR’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 지난해 7월 발매된 가수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정규 앨범 'UTOPIA'(유토피아) 수록곡 'FE!N (Feat. Playboi Carti)' 뮤직비디오 제작자 가브리엘 모세스는 지난 7월 6일 자신의 계정에 “그들(리사 측)이 작업을 위해 내 편집자에게 연락했고, 'FE!N'은 레퍼런스(참고 자료)였다. 편집자는 '아니'라고 이야기했지만 그들은 어쨌든 만들었다(They reached out to my editor to work on this btw & Fein was the reference. He said nah & they did it anyway. Enjoy the rest of your day)”라고 주장하며 트래비스 스캇 'FE!N' 뮤직비디오, 리사의 'ROCKSTAR'(락스타) 뮤직비디오 한 장면을 비교해 놓은 게시물을 공유했다.

가브리엘 모세스가 이달 말까지 리사 측에 공식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현재까지 리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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