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과학수사발전위, 청소년 '과학수사 체험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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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과 과학수사발전위원회가 지난 15일 신안군 신의초등학교를 찾아가 과학수사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전남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참여 치안의 일환으로 지난달 20일 전남청 과학수사발전위원회 설립 이후 첫 번째 활동이다.
한편 전남경찰은 앞으로도 도서 지역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 과학수사 체험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정성 치안을 폭넓게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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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과 과학수사발전위원회가 지난 15일 신안군 신의초등학교를 찾아가 과학수사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전남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참여 치안의 일환으로 지난달 20일 전남청 과학수사발전위원회 설립 이후 첫 번째 활동이다.
신의초 학생 38명은 법 광원 등을 이용한 지문·족적 현출 시연, 몽타주 만들기, 과학수사 홍보 동영상 시청, KCSI 이동식 증거분석실 버스 견학 등 경찰 과학수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과학적 기법을 이용한 증거 채취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며 흥미를 보였다.
김경노 신의초 교장은 "과학수사발전위원들과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관이 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과학수사라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경찰은 앞으로도 도서 지역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 과학수사 체험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정성 치안을 폭넓게 전개할 방침이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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