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과학수사발전위, 청소년 '과학수사 체험 교실' 운영

전남=나요안 기자 2024. 7. 16.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경찰청과 과학수사발전위원회가 지난 15일 신안군 신의초등학교를 찾아가 과학수사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전남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참여 치안의 일환으로 지난달 20일 전남청 과학수사발전위원회 설립 이후 첫 번째 활동이다.

한편 전남경찰은 앞으로도 도서 지역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 과학수사 체험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정성 치안을 폭넓게 전개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의초 38명 체험교실 참여…과학수사 체험 교실 지속 운영
전남경찰청이 지난 15일 신안군 신의초등학교를 찾아가 과학수사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사진제공=전남경찰청

전남경찰청과 과학수사발전위원회가 지난 15일 신안군 신의초등학교를 찾아가 과학수사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전남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참여 치안의 일환으로 지난달 20일 전남청 과학수사발전위원회 설립 이후 첫 번째 활동이다.

신의초 학생 38명은 법 광원 등을 이용한 지문·족적 현출 시연, 몽타주 만들기, 과학수사 홍보 동영상 시청, KCSI 이동식 증거분석실 버스 견학 등 경찰 과학수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과학적 기법을 이용한 증거 채취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며 흥미를 보였다.

김경노 신의초 교장은 "과학수사발전위원들과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관이 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과학수사라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경찰은 앞으로도 도서 지역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 과학수사 체험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정성 치안을 폭넓게 전개할 방침이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