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화장품 제조공장 가스 누출…40대 근로자 병원이송
박우경 기자 2024. 7. 16. 10:28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16일 오전 1시17분께 충남 천안 동남구 풍세면의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40대 근로자 1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가스 흡입으로 의식을 잃은 것 같다"는 A(41)씨 직장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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