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자전거 고쳐드립니다"[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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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가까운 곳에 수리센터가 없어 자전거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7월 한 달간 5개 동주민센터에서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구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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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칠·기어세팅 무상점검…타이어·브레이크 등 유상수리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리센터에서는 핸들·체인 점검, 기름칠, 기어세팅 등 기본적인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타이어, 브레이크 등 부품교체가 필요한 경우 부품 값을 내면 유상수리도 가능하다.
용신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전농2동, 휘경1동, 답십리1동, 장안1동 순으로 진행한다. 이달 시범운영 이후 동별 1회씩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현장접수(선착순)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구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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