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영어로 듣는 국악동화 '숲속음악대 덩따쿵' 시즌2 개최

최영 2024. 7. 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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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이 오는 20일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국악기 체험과 영어로 노래하며 듣는 국악동화 '숲속음악대 덩따쿵'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립민속국악원 김중현 원장은 "새롭게 구성한 '숲속음악대 덩따쿵' 시즌2를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로 국악기와 판소리, 동요 등을 듣고 율동을 따라 하며 국악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를 기대한다"며 "이 공연을 통해 한국 어린이 국악극이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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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국문화원 순회사업 선정, 8월 호주·필리핀한국문화원 초청공연

'숲속음악대 덩따쿵' 시즌2 포스터. /국립민속국악원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이 오는 20일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국악기 체험과 영어로 노래하며 듣는 국악동화 '숲속음악대 덩따쿵'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작품으로, 2018년 초연 이후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숲속음악대 덩따쿵은 2024년도 재외한국문화원 순회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 주시드니한국문화원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의 초청을 받았다.

특히, 이날부터 SNS 구독 및 스탬프 이벤트(선착순 100명)가 시작된다. SNS 구독 시 기념 볼펜을 제공하며, 공연 관람 횟수에 따라 현장에서 스탬프를 적립해 기념 텀블러 및 폴딩카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국립민속국악원 김중현 원장은 "새롭게 구성한 '숲속음악대 덩따쿵' 시즌2를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로 국악기와 판소리, 동요 등을 듣고 율동을 따라 하며 국악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를 기대한다"며 "이 공연을 통해 한국 어린이 국악극이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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