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호두앤유'와 전속계약…김혜수·이성민과 한솥밥

김소정 2024. 7. 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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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이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이하 '호두')에 새 둥지를 틀었다.

호두는 16일 "최근 최원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최원영은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호두앤유엔터테인먼에는 연기파 배우들이 포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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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소정기자] 배우 최원영이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이하 '호두')에 새 둥지를 틀었다.

호두는 16일 "최근 최원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수의 작품에서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온 최원영과 함께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최원영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최원영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원영은 데뷔 22년 차다. 탄탄한 내공과 관록의 연기력이 빛나는 배우다. 202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데뷔, '시실리 2㎞' '오! 문희' '패스트 라이브즈'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에서도 꾸준히 필모를 쌓았다. '선덕여왕' '상속자들' '킬미, 힐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SKY 캐슬' '닥터 프리즈너' '슈룹' '하이라키'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원영은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방영을 앞두고 있다. 정해연과 부녀 호흡을 맞췄다. 올해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영화 '행복의 나라' 개봉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호두앤유엔터테인먼에는 연기파 배우들이 포진돼 있다. 배우 김혜수, 이성민, 김윤석, 신하균, 전혜진, 주진모, 최덕문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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