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빅, 공장 바깥에 위험징후" 자율주행로봇 두루아이 공개

성시호 기자 2024. 7. 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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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는 자율주행 보안·안전 로봇 '두루아이'를 오는 17~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2024에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2월부터 자율주행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로봇 개발과 시장공략을 준비해 왔다"며 "열화상·가스·객체감지가 가능한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시스템에 구현할 수 있는 관제서비스 등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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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는 자율주행 보안·안전 로봇 '두루아이'를 오는 17~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2024에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두루아이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자율주행 로봇이다. 공장·빌딩 외곽 등에서 저속으로 주행하며 시설물 보안과 안전 이상징후를 탐지한다. 정식 출시는 이달 말쯤으로 예정됐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2월부터 자율주행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로봇 개발과 시장공략을 준비해 왔다"며 "열화상·가스·객체감지가 가능한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시스템에 구현할 수 있는 관제서비스 등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는 "기존 컨설팅 중심의 보안분야에서 물리보안과 안전분야까지 역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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