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현 대한민국 선수단장, 2024 파리패럴림픽 미디어데이 참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7월 15일, 배동현(BDH재단 이사장) 2024 파리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이 언론사를 대상으로 공식 선수단복과 시상복, 그리고 대회 준비 현황을 공개하는 '2024 파리패럴림픽대회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KPC) 주최로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는 배동현 선수단장과 정진완 KPC 회장, 그리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등 장애인 스포츠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여 명의 출입기자단과 이번 대회 관련 전반적인 준비 사항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24 파리올림픽 ◆
지난 7월 15일, 배동현(BDH재단 이사장) 2024 파리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이 언론사를 대상으로 공식 선수단복과 시상복, 그리고 대회 준비 현황을 공개하는 ‘2024 파리패럴림픽대회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KPC) 주최로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는 배동현 선수단장과 정진완 KPC 회장, 그리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등 장애인 스포츠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여 명의 출입기자단과 이번 대회 관련 전반적인 준비 사항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당일 오후, KPC가 교육연수동 대강당에서 선수들이 개회식과 시상대에서 입을 공식 선수단복 및 시상복 등의 스포츠 의류를 최초 공개했다. 광고 영상과 화보를 통해 공개된 이번 대회의 선수단복과 시상복은 각각 스파오와 프로스펙스가 공식 후원하며, 국가를 대표하는 우리 선수들은 파리에서 우리나라 브랜드 옷을 입고 대회에 참여하여 한국 브랜드를 알리는 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어서, 배동현 선수단장, 정진완 회장, 박종철 총감독, 선수 9명(보치아 강선희, 사격 김정남, 트라이애슬론 김황태, 골볼 김희진, 배드민턴 유수영, 탁구 윤지유, 태권도 주정훈, 카누 최용범, 휠체어펜싱 조은혜)이 무대로 올라 본격적인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파리패럴림픽의 분야별 준비 현황과 대회 목표 등 질의응답을 기자들과 주고받았다.
선수단은 오는 8월 14일부터 사전캠프를 위한 첫 출정 길에 오른다. KPC는 파리 동남부 외곽 크레테유 지역 메종 드 핸드볼(Maison du Handball)에서 9개 종목 선수단을 포함한 139명의 시차 적응과 충분한 훈련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8월 26일까지 13일간 사전캠프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경기를 준비하여 최고의 성과를 내도록 돕겠다는 취지이며, 사전캠프 외 출전 종목의 경우 8월 21일 공식 출영식을 가진 후 파리로 합류할 계획이다.
현재 대한민국 선수단은 파리패럴림픽 개막식까지 44일을 남겨두고 1988 서울패럴림픽(16개 종목 참가) 이후 최대 종목인 17개 종목이 참가할 예정이며, 약 170명(선수 83명, 임원 87명, 예정)이 금메달 5개 이상, 종합 순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웅 前 여친 측 “폭행 후 원치 않은 성관계...강간상해로 고소장 제출” (공식입장) [전문] - MK
- BTS 진, 파리 성화봉송 독보적 존재감! “홀로 불 밝히며 국위선양” - MK스포츠
- 클라라, 자기 관리 끝판왕! 11년전 시구 167cm, 48kg 몸매 그대로 - MK스포츠
- 현아, 망사 스타킹에 핫팬츠 입고 고혹적 시스루 뽐내 - MK스포츠
- ‘충격 반전’ 황희찬, 마르세유와 개인 합의 완료...“합류 원해” 울브스에 이적 요청 - MK스포
- 오타니에게 쏟아지는 엄청난 관심 [MK포토] - MK스포츠
- 데 라 크루즈 ‘오타니한테 일본어로 인사하고 싶어요’ [MK포토] - MK스포츠
- 인터뷰중인 후안 소토 [MK포토] - MK스포츠
- 피트 알론소 ‘홈런 더비 우승은 제겁니다’ [MK포토] - MK스포츠
- 이마나가 ‘첫 올스타라 떨리네’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