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자이C&A에 문서보호 솔루션 공급…"건설현장 도면보호"

성시호 기자 2024. 7. 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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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가 GS건설 계열사 자이씨앤에이(자이C&A)에 문서보호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FED)'과 외부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를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CAD(컴퓨터지원설계) 도면파일은 DLP(데이터손실방지) 솔루션으로 보호했지만, 건설현장에선 외부협업이 빈번한 탓에 개선이 필요했다는 게 파수의 설명이다.

파수는 자이씨엔에이에 대해 FED를 제공, 문서관리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암호화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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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가 GS건설 계열사 자이씨앤에이(자이C&A)에 문서보호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FED)'과 외부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를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이씨앤에이는 최근 폴란드·중국·베트남 등지에 각종 플랜트를 건설한 데 이어 미국시장까지 진출했다. 그간 CAD(컴퓨터지원설계) 도면파일은 DLP(데이터손실방지) 솔루션으로 보호했지만, 건설현장에선 외부협업이 빈번한 탓에 개선이 필요했다는 게 파수의 설명이다.

파수는 자이씨엔에이에 대해 FED를 제공, 문서관리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암호화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FED는 권한에 따라 열람·편집·인쇄를 제어하고 파일 사용이력을 제공하는 한편 맥 환경에서도 동일한 보안을 지원한다. 랩소디 에코로는 문서 최신버전 동기화, 외부 공유문서 회수 등 기능을 도입해 협업 효율성을 높였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산업기술과 국가 핵심기술 유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일부 건설현장에서는 특수한 작업환경 때문에 보안솔루션 도입이 어려워 예외를 두는 경우가 존재했다"며 "건설산업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면서 보안성·편의성을 동시에 유지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노하우로 글로벌 건설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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