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kg 감량' 신봉선 "돌싱도 OK, 연애하고 싶어"

한윤종 2024. 7. 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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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신봉선이 결혼하고 싶다며 돌싱도 상관없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조혜련이 출연했다.

연예인이 아니어도, 돌싱이어도 괜찮으냐는 물음에 신봉선은 "이제 돌싱을 마다하면 안 된다. 돌싱들이 오히려 부담스러워한다고 한다. 결혼에 환상 갖고 있을까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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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화면 캡처
 
개그우먼 신봉선이 결혼하고 싶다며 돌싱도 상관없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조혜련이 출연했다. 그가 신봉선, 문희경, 서지오와 함께 바캉스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문희경은 체중 감량에 성공한 신봉선에게 "사랑 받을 나이 같다. 미모에 물이 올랐다"며 "남자에게 관심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신봉선이 없다고 하자 모두 "왜 없냐. 그 인물에 그 능력에"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일하다보니 시간이 지나간 거다"고 했고 신봉선은 "아는 후배들이 엄청 많지 않냐. 소개해줄 사람 없냐. 연애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예인이 아니어도, 돌싱이어도 괜찮으냐는 물음에 신봉선은 "이제 돌싱을 마다하면 안 된다. 돌싱들이 오히려 부담스러워한다고 한다. 결혼에 환상 갖고 있을까봐"라고 했다. 

문희경이 "남자 얼굴 볼 것 같다”고 하자 신봉선은 "솔직히 잘생긴 남자 싫은 사람이 어디 있냐. 엑스들이 다 인기남이었다. 자기 일 열심히 하고 그런 사람들이 멋있다. 내가 존경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지오는 "아들 태어난 후 이혼해 홀로 돈을 벌러 밤무대에 섰는데, 아들에겐 밤 방송을 하러 간다고 말했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한다. 

문희경은 3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억하며 "고향에 가도 이젠 전화할 엄마가 없다"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해 모두의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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